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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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이충직 집행위원장 "JCP, 독립정신 담아낸 작품에 투자·지원"

기사입력 2018.04.03 16:57 / 기사수정 2018.04.03 17: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주국제영화제의 이충직 집행위원장이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에 위치한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풀만에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성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조직위원장 박순종 권한대행, 이충직 집행위원장,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 이상용 프로그래머, 장병원 프로그래머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이날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성과가 있었다. '초행'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고, 흥행적으로도 성공했다. '노무현입니다'도 관객들의 좋은 평이 있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가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게 해 준 한 해였는데, 지난해의 성과에 이어서 올해도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를 5편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작품들에 투자, 지원하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신을 담아보고자 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전체 포스터도 바뀌게 된 것이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 간 전주 일대에서 진행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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