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20 11:08 / 기사수정 2009.03.20 11:08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오는 19일(미국시간)부터 북미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사인 게임스캠퍼스(대표 김경만)는 슬러거 본연의 재미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결합해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현지 이용자들의 기호와 성향을 적극 반영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이 공개된다. 또한, 북미지역 야구팀과 선수뿐 아니라 구장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사실적인 게임 성을 적극 활용한 현지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오랜 역사를 지닌 명문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신흥강호 LA 에인절스와 공동으로 진행할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주목된다.
북미 버전 슬러거는 게임 공개 직후부터 차별화된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로 게임,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매체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오는 2010년에 22억 달러 규모로 확장이 예상되는 북미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세와 현지 야구 인기를 감안할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한편, 북미 버전 슬러거는 지난 2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타격과 투구 등 게임 전반에서 생동감 넘치는 야구 특유의 재미를 섬세하게 구현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0% 이상이 조작의 편리성과 역동적인 그래픽 애니메이션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게임을 무료(부분 유료화)로 즐길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슬러거 북미 공개 서비스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amescamp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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