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3
연예

루시드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서 '4월의 춤' 열창

기사입력 2018.04.03 10:39 / 기사수정 2018.04.03 10:5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노래를 불렀다.

루시드폴은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진행된 제70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희생자들의 위로를 담은 '4월의 춤'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가 부른 '4월의 춤'이라는 노래는 제주도에서 일어난 4·3 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2015년 12월에 발매한 곡이다. 특히 루시드폴은 이날 직접 기타 반주를 하면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4월의 춤' 노래 가사는 '이유도 모른 채 / 죽어간 사람들은 / 4월이 오면 / 유채꽃으로 피어 / 춤을 춘다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더욱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