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도환이 조이에게 고백을 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13회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이 은태희(조이)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시현은 자신에게 휴대폰을 주려고 병원까지 찾아온 은태희를 붙잡았다. 은태희는 휴대폰만 주고 가려던 참이었다.
권시현은 은태희에게 "헷갈리게 해서 미안해. 수지(문가영)가 뭐라고 했을지 알아. 나 수지 좋아했던 거 맞아. 많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해. 그런데 이 감정은 우정이야"라고 말했다.
은태희에 대한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던 권시현은 "나한테 너랑 수지는 달라. 나도 너 좋아하는 거 같아"라며 진짜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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