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마동석이 '챔피언' 속 팔뚝의 비밀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챔피언'(감독 김용완)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마동석, 권율, 한예리가 참석했다.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이날 마동석은 팔뚝의 근육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보며 "조명의 힘으로 만들어진 팔뚝이다. 저 때는 운동도 많이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 때는 체중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다. 영화가 끝나고 5~6kg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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