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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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박 2일' 봄맞이 섬 투어, 보길도로 떠났다

기사입력 2018.04.01 19:4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섬 여행에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보길도로 떠난 멤버들의 봄맞이 힐링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에서 5시간이나 걸려 선착장에 도착한 뒤 다시 배를 타고 보길도로 들어갔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이번 여행의 각 코스들을 설명하던 중 1+1 코스에 대해 설명했다. 멤버 1인이 다른 섬으로 가서 11시간 동안 자유여행을 하게 된다고. 말만 자유여행일 뿐 다시 말해 낙오였다.

멤버들은 등에 통을 메고 각자 받은 비상식량 지렁이 젤리 30개를 다른 멤버들의 통에 넣어야 했다. 비상식량이 제일 많은 멤버가 낙오자로 결정되는 것이었다.

1코스는 보길도의 세연정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주민 3분을 모시고 몸으로 노래를 표현하는 미션을 했다. 가장 좋은 기록을 낸 상위 3명 차태현, 김종민, 윤시윤은 전복 밥상을 획득했다.

2코스는 낙서재에서 이뤄졌다. 미션은 차 따르기였다. 멤버들은 컵을 머리에 올리고 감으로만 지정된 선까지 물이 가득 찼다고 판단되면 스톱을 외쳐야 했다. 실패 시 동천석실까지 등반을 해야 했다.

윤시윤, 김종민, 데프콘, 김준호가 실패한 가운데 정준영, 차태현이 성공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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