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양석환이 다시 역전을 만드는 스리런을 작렬시켰다. 시즌 2호.
양석환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3으로 뒤쳐지던 6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양석환은 팻딘의 6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LG는 양석환의 홈런에 힘입어 6회말 5-3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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