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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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안정환, 패션쇼 디렉터 도전… "몰래카메라 아냐?"

기사입력 2018.03.31 23:2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1%의 우정' 안정환이 패션쇼 디렉터에 도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모델 배정남과 방송인 안정환이 우정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과 안정환은 정규 편성 공약이었던 '동반 패션쇼 참여'를 위해 디자이너 사무실로 향했다. 디자이너는 안정환에 "모델보다는 더 잘 할 수 있는 걸 찾아야겠다"라며 "축구 감독을 해봤으니까 디렉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패션위크 당일, 안정환과 배정남은 백스테이지로 향했다. 안정환의 역할은 모델 이름과 의상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거였고, "몰래카메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불안하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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