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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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하리수 "못난 생각으로 걱정 끼쳐 죄송, 열심히 살겠다"

기사입력 2018.03.31 15:43 / 기사수정 2018.03.31 15:4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하리수가 자신을 향한 응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하리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게 와준 당신은 선물입니다"라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하리수는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응원메세지 보내주신 많은 분들 정말 정말 가슴깊이 감사드려요. 잠시나마 못난 생각한 점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더욱 열심히 좋은 일 많이하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와준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고맙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리수는 SNS에 "세상 사는게 참.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인거겠지. 눈을 감은채 다시 뜨지 않으면 좋겠다", "너무 울었더니 앞이 잘 안보이고 코가 막혀서 숨이 잘 안쉬어져.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등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다음은 하리수 SNS 전문>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응원메세지 보내주신 많은 분들 정말 정말 가슴깊이 감사드려요.

잠시나마 못난 생각한 점 죄송합니다.

더욱 열심히 좋은 일 많이하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와준 선물입니다.

진심으로 죄송하고 고맙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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