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31
스포츠

'머리 사구' 손시헌, 검진 결과 이상 無…경과 보며 퇴원 결정

기사입력 2018.03.30 10:50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머리에 공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손시헌(38, NC 다이노스)이 다행히 별다른 이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시헌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첫 타석을 맞았다. 투수 김민우가 던진 6구째가 손시헌의 머리로 향했고, 쓰러진 손시헌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NC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손시헌의 현재 상태는 괜찮다. 어제 CT 촬영을 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머리에 충격이 있어 어지럼증이 있었고, 손시헌은 이틀 가량 입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경과를 보면서 퇴원 날짜를 조정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