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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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나의 아저씨' 이지은, 과거 장기용 아버지 살해했다

기사입력 2018.03.30 07:20 / 기사수정 2018.03.30 00:5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지은과 장기용의 악연이 드러났다.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4회에서는 이광일(장기용 분)이 이지안(이지은)과 마주쳤다.

이날 어김없이 이지안의 집을 찾았던 이광일은 대문 밖에 서있던 이지안을 보자 비열하게 웃음 지으며"오늘까지 안 나타나면 정말 죽여버리려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안은 이광일을 향해 천만 원이 든 돈 봉투를 던졌다. 그러자 이광일은 "너 요즘 크게 논다. 어디 나가냐. 돈이 딱딱 맞는 게 이상하다"라며 돈을 확인했다.



이광일의 삐딱한 태도에 이지안은 영수증을 요구했다. 그녀는 "영수증 써라. 다시는 무단 침입 안 한다고.죽어버리기 전에. 나 괴롭히는 맛으로 사는 새끼. 사는 맛 한방에 없애버리기 전에"라고 소리쳤고, 이광일은 이지안을 때린 후 "죽어. 너네 할머니 괴롭히는 맛에 살게"라고 노려봤다.

특히 이지안은 이광일을 향해 "멍청한 새끼. 내가 죽을 때 혼자 죽겠느냐. 할머니 죽이고 죽을 거다. 그러니까 써라. 내 집에 네 숨결 남아 있는 거 싫다. 그래서 네 숨결까지 마실까. 구토 나온다"라고 덧붙인 후 "내가 너네 아버지 살려 놓고 천천히 죽였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한방에 죽였다. 내가 너무 착했다"라고 발악했다.

한편, 도준영(김영민)의 부탁으로 이지안의 서류를 검토하던 강윤희(이지아)는 이지안에게 사람을 죽인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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