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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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만기' 김명민 "'연기신' 수식어 민망, 아무에게나 '신'이라 하는 듯"

기사입력 2018.03.29 14:51 / 기사수정 2018.03.29 14: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명민이 '연기의 신'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명민은 '연기의 신' 수식어에 대해 "요즘은 아무에게나 '~신'이라고 해주는거 같다. 그런거 못견디는 성격이다. 민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엔 김현주, 라미란과 함께 작품을 하고 있는데 국가대표가 된 듯 든든하다. 이런 역할을 배우들이 하기 힘든데 대단하다"라고 만족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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