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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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동방신기 "고착화된 틀 깨고 친숙하게 다가갈 것"

기사입력 2018.03.28 16: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더 친숙해진 이미지를 예고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동방신기의 컴백은 지난 2015년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나란히 군입대한 동방신기는 지난해 차례로 전역해 즉각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유노윤호는 동방신기가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하며 "20대에는 표현하자면 '레드'였는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하얀색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더욱 다채로운 색깔을 보일 수 있게 되었음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여러가지 색을 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앨범은 매거진스러운 다양한 콘셉트로 가자는게 윤호형의 아이디어였다"며 "우리 둘의 의견을 앨범에 많이 반영하려고 했다 생각들이 많이 담긴 앨버 신경을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 등 대중들에게 더 친숙하게, 노출을 늘린 활동을 하기로 했다. 팬분들과의 끈끈한 관계도 소중하지만 기존의 동방신기의 이미지가 고착화되어있어 틀을 깨고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6시 앨범을 공개하며, 이날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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