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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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향한 기대 셋…마블 10주년·슈퍼 히어로·최강 빌런

기사입력 2018.03.28 15:01 / 기사수정 2018.03.28 15: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4월 25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탄생 10주년의 클라이막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막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2008년 '아이언맨'을 필두로 2018년 '블랙 팬서'까지 총 18편의 마블 스튜디오 작품의 국내 관객수는 8400만 명에 달한다.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47억 달러 이상이며, 북미 기준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TOP 10 내 6편의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 포진할 정도로 압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TOP5 '어벤져스'와, 국내 마블 작품 최초 천만 영화에 등극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단 두 편만으로 ‘어벤져스급’이라는 표현까지 만들어낸 시리즈의 귀환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며, 놓칠 수 없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 어벤져스 그 이상, 최강의 마블 슈퍼 히어로 올스타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향한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포스터에만 22명의 슈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압도적 캐스팅에 있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등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히어로들이 전원 컴백하며,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그리고 스타로드(크리스 프랫)를 비롯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까지 새롭게 조합된 어벤져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예고편만으로도 이들은 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화를 선보이며, 압도적 액션과 업그레이드된 유머 모두 장착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드디어 등장한 마블 최강 빌런 타노스

세 번째 기대 포인트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다. 2012년 '어벤져스'부터 그 위력을 예고해 온 타노스(조슈 브롤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에서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렀다.

우주의 질서를 관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기 위해 지구로 향하는 타노스는, 공개된 예고편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을 한 손으로 제압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했다.

사상 최정상의 어벤져스와 사상 최강 빌런 타노스의 세계의 운명을 건 대결은 영화사 최초 전체 IMAX 촬영과 함께 사상 가장 폭발적인 스케일로 그려질 예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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