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딘딘이 ‘추리의 여왕2’에 출연한다.
28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딘딘은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 합류한다.
딘딘은 유명 래퍼이자 중진경찰서로 오게 되는 의경 MC J 역을 맡는다. 11회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이번주 안으로 촬영에 돌입한다.
딘딘은 ‘추리의 여왕2’로 드라마에 데뷔하게 됐다. 지난해 웹드라마 ‘홍익슈퍼’에 특별출연한 바 있으나 정식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래퍼인 만큼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리의 여왕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에이스 형사 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다. 8회까지 방송됐으며 최근 유설옥이 기숙학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대해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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