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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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와 열애 NO…수란은 누구? 여자 자이언티

기사입력 2018.03.27 20:46 / 기사수정 2018.03.27 22:29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방탄소년단 슈가와 가수 수란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수란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이 피어났다.

수란은 인스타그램에 “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 1일 1 마카롱 중”이라고 적은 것이 발단이 됐다. 슈가의 본명인 ‘민윤기’를 떠올리게 하는 문구로 일부 누리꾼들은 슈가와 수란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이 평소 커플 아이템을 즐겨 착용한다는 주장도 더해지며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수란과 슈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방탄소년단 슈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수란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수란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음악적 동료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슈가와 수란은 지난해 가수와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췄다. 수란의 '오늘 취하면'(feat.창모)을 슈가가 프로듀싱했다. '2017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핫 트렌드 상'을 받은 뒤 수란은 슈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수란은 2014년 'I Feel'로 데뷔했다. 'Calling in Love', '땡땡땡', '떠날랏꼬' 등으로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뽐냈다. '질투의 화신', '피고인', '힘쎈여자 도봉순' 등 국내 인기 드라마의 OST를 맡았다.

'여자 자이언티'로 불리는 수란은 지난해 "'여자 자이언티'라는 수식어는 개성있고 자신의 색깔이 뚜렷한 뮤지션으로 봐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밝힌 바 있다.

슈가가 프로듀싱한 '오늘취하면(feat.창모)'로 국내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수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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