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6일 6만 468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88만 8358명을 기록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 등 경쟁작의 공세에도 개봉 3주 차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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