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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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와이키키' 이주우X손승원, 눈물겨운 쇼핑몰 홍보기

기사입력 2018.03.27 07:20 / 기사수정 2018.03.27 00: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주우와 손승원이 몇 번의 시도 끝에 쇼핑몰을 홍보하는데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3회에서는 강동구(김정현 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연기하는 이준기(이이경), 강서진(고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쇼핑몰을 하기로 결심한 민수아(이주우)는 봉두식(손승원)을 이사로 명했다. 시급은 조정해서 3,500원. 봉두식은 거절했지만, 민수아는 밀어붙였다. 두 사람은 쇼핑몰 홍보를 하기 위해 라디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차례로 전화 연결에 성공, 노래 가사에 쇼핑몰 이름을 넣다가 결국 전화가 끊겼다.

이어 두 사람은 인터넷 방송은 물론 전단지까지 돌렸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편의점에 밥을 먹으러 갔다. 그때 강도가 들이닥쳤고, 기자들이 몰려들자 민수아는 홍보할 기회라고 생각했다. 민수아는 강도에게 "어차피 인질된 거 엎드려 있으나 서 있으나 똑같은데, 그냥 서 있으면 안 되냐"라고 사정했다.



강도가 인생이 힘들다고 말하자 민수아는 "제 인생도 만만치 않다"라며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 토로했다. 강도가 경계를 풀자 민수아는 바로 강도를 맨 손으로 제압했다. 민수아는 인터뷰에서 제대로 쇼핑몰 홍보를 했다. 

한편 다리가 다친 강동구(김정현)는 다음 날 다 나았지만, 한윤아(정인선)에게 간호를 받기 위해 계속 아픈 척했다. 그의 계획은 송현준(강경준)의 등장으로 물거품이 됐다. 그러던 중 강동구는 한윤아에게 꾀병을 들켰고, 한윤아는 강동구가 귀엽다는 듯 웃었다. 강동구를 밀어내던 한윤아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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