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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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토크몬' 천하장사 강호동 VS 파이터 추성훈, 힘대결 펼쳤다

기사입력 2018.03.27 07:20 / 기사수정 2018.03.27 00: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토크몬' 강호동과 추성훈이 힘 대결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파이터 추성훈이 등장했다.

이날 파이터 추성훈은 강호동이 "내가 만약 UFC를 했다면 어땠겠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얼굴에 살이 많아서 맞아도 아프지 않을 것 같다. 무대에 올라가면 아드레날린이 많이 나와서 솔직히 아프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수근은 강호동과 추성훈에게 "힘 대결을 해본 적 없지 않으냐. 여기서 결론을 짓자"라고 제안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과일 쪼개기였다. 먼저 사과 쪼개기를 시도한 강호동은 두 손으로 사과를 가로로 쪼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본 추성훈도 "나도 해보겠다"라고 나섰고, 단번에 사과 쪼개기에 성공했다.

두 번째 시도는 한 손으로 사과를 쪼개는 것이었다. 강호동은 한 손으로 사과를 쥔 채 힘을 주었고, 강호동의 손에서는 사과즙이 줄줄 흘렀다. 손가락이 움푹 파인 채 쉽게 쪼개지지 않았던 사과는 강호동이 한번 더 힘을 주자 반으로 나눠졌다. 추성 훈 역시 한 손으로 사과 쪼개기에 성공했다.

수박으로 결판을 내기로 한 추성훈은 먼저 수박 쪼개기에 도전했다. 추성훈은 한 손가락으로 수박을 툭 쳤고, 이수근은 실수로 수박을 떨어트렸다. 그러자 수박은 바닥에 떨어져 반으로 쪼개졌다. 이 모습을 본 강호동은 "내가 올해 본 콩트 중에 가장 재미있다"라며 절묘한 타이밍에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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