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몬스타엑스, 질투마저 섹시한 '젤러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더 섹시하고 강렬하게 돌아왔다.

26일 오후 6시 몬스타엑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 THE CONNECT)'가 발매됐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젤러시(Jealousy)'는 80년대 음악에서 영감 받은 펑크 R&B 잼 스타일에 하이브리드 트랩과 퓨처 팝이 결합된 곡이다.

이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화려한 피지컬과 화려한 몸짓이 조화를 이뤄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모던하면서도 캐치한 후렴구 멜로디와 올드 스쿨 R&B적인 벌스 멜로디가 환상적인 대조를 이루며 귀를 사로잡는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질투하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면서도 파워풀하게 표현해 몬스타엑스만의 매력을 담아냈다. 

주헌과 아이엠이 직접 참여한 가사도 눈길을 끈다. "나라서 특별히 그런 줄 알았지 혼자 착각할 뻔 했네/고민하다가 내 머리만 딩딩 대체 왜 그러는 건데", "너 땜에 지금 난 뿔난 도깨비 /난 적토마 질투 나니까 널 향해", "지금 왜 또 셔누 얘기를 하니/사람 질투 나게"등의 재치있고 세련된 내용이 인상적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시작을 알리는 컴백쇼 'MONSTA X THE CONNECT COMEBACK SHOW'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젤러시'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