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덕 산업부원장 임명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6일 신임 산업부원장에 김영덕 전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팀 부장을 임명했다.

KOCCA 측은 이번 신임 부원장 취임을 통해 조직 체계 완성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사업 및 제도 혁신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부원장은 경희대와 일본 조치대 대학원에서 신문학을 전공했다. 2000년 한국콘텐츠진흥원(옛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입사해 일본사무소장, 음악패션산업팀장, 해외사업진흥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덕 신임 산업진흥부원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김 부원장은 "콘텐츠산업 환경 및 정책 변화를 토대로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며 "안으로는 콘텐츠 산업의 공정상생과 지역균형발전에 힘쓰고, 밖으로는 신한류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CCA는 지난해 말 김영준 제 4대 원장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을 단행하고 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dailysmart.co.kr / 기사제공=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