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4 21:42 / 기사수정 2009.03.14 21:42
몇 시즌전부터 확실한 인터뷰 없이 계속해서 소문들만 무성해왔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는데요, 그런 호날두가 이번에는 직접 인터뷰를 했나 봅니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는 팀의 영향일까요? 다음 시즌에도 자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것이며, 현재의 자신 모습이 만족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네요. 이로써 맨유의 팬들이나 구단관련자들은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경험이 부족해 우승을 하지 못한다"라는 퍼거슨의 독설. 이 덕분에 현재 자신의 팀이 타이틀 경쟁에서 아직 밀리지 않고 있다고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가 밝혔습니다.
그렇게 자극이 많이 된 베니테즈이기 때문이었을까요, 한국시각으로 3월 14일 저녁 9시 45분에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간의 시즌 2차전 대결에서 리버풀은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4대1으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네요……
오늘의 유럽축구 소식을 아래 내용에서 확인 해 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의 주장인 존 테리를 2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첼시의 감독인 거스 히딩크는 맨체스터 시티는 부도덕한 팀이라며 칭했습니다. (Various)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인 가레스 배리는 감독인 마크 휴즈가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로 데려오고 싶어하는 영입대상입니다. 시티는 600만 파운드에 스트라이커인 다니엘 스터리지와 미드필더인 마이클 존슨을 추가하여 이적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The Sun)
재정 위기를 겪고있는 발렌시아는 스타 스트라이커인 다비드 비야를 팔려고 생각중이지만 비야는 맨체스터 시티로는 가지 않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야의 에이전트인 조세 루이스 타마고는 "이것은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비야는 스페인에 남고 싶어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옹의 프랑스 에이스인 카림 벤제마에게 이적을 제안 하던것을 그만 두었습니다. 21세의 벤제마는 "저는 여전히 리옹에서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있으며, 시간은 제 편에 서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고 지금 당장은 이곳에 남고 싶어요." 라고 말합니다. (The Sun)
셀틱은 헝가리 구단의 Ujpest에서 두 명의 플레이어를 영입해 오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대상은 18세 스트라이커인 라자 벤스와 17세 미드필더인 버톨드 파포빅스이며 셀틱의 감독인 고든 스트라칸은 이번 주에 일찍부터 그들에게 계약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Daily Express)
마더웰의 감독인 마크 맥기는 만약 다음 시즌에 유럽에서의 자리를 지키는 데 실패하게 된다면 자신의 최고 선수들중 몇 명을 잃을까 봐 두려워합니다. (The Herald)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자신이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매우 매우 경기를 잘 해내고 있으며, 저는 여기서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그 어떤 곳으로도 옮겨가고 싶지 않아요. 여기 남고싶습니다" 고 말합니다. (Daily Mirror)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는 1월에 알렉스 퍼거슨이 자신의 팀을 향해서 했던 독설들이 현재 리버풀이 타이틀 경쟁에서 밀리지 않게 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Various)
피터보로의 감독인 대런 퍼거슨은 파울로 소사감독의 후임으로 QPR에서 원하고 있는 유력한 감독입니다. 페거슨은 브리스톨 시티의 감독인 개리 존슨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The Sun)
숀 라이트-필립스는 자신의 남은 선수생활을 맨체스터 시티에서 끝내길 원한다고 말합니다. 27세의 윙어인 그는 지난 8월에 900만 파운드의 금액에 복귀했으며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하길 희망합니다. (The Sun)
웨스트햄은 감독인 지안 프랑코 졸라가 그의 감독생활을 꽤 알차게 시작하자 그에 대한 보상으로 이번 시즌이 끝나면 좀 더 나은 내용으로 그에게 새 계약을 제안해주려고 합니다. (The Independent)
해리 레드냅은 저번에 빌라 파크를 방문했을 때 어떤 깡패가 그에게 동전을 던진 일로 이번에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를 떠날 때에는 특별 경호원을 동반할 것입니다. (The Sun)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선더랜드의 감독인 리키 스브라지아는 어떤 방법으로 머리를 맞고, 부드럽고 또 부드럽게 감독생활을 하는지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제가 단지 16살밖에 되지 않았을 때의 버밍엄에서 있었던 일을 저는 기억합니다. 로저 하인드는 제가 단지 그의 축구화를 바로 놓아두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머리를 때렸어요"고 말합니다. (Daily Star)
[사진(C)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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