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5관왕' 달성시 받을 보너스는 얼마?

- 3월 14일자 핫 클릭 -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2008년 클럽월드컵 우승에 이어 얼마 전 칼링컵 우승까지 거머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금 진행중인 EPL과 챔피언스리그 FA컵 모두 불안함 없이 순조롭게 우승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그렇게 5개 컵을 모두 따내는 '퀸튜플'을 달성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900만 파운드(원화로는 약 187억 원)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약 맨유가 5개 컵을 따낸다면 사상 초유의 일이 될 텐데요, 모두 따내고 난 뒤 커뮤니티 쉴드까지 우승하게 된다면 누구도 깨기 힘들 실로 어마어마한 대기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시즌 맨유의 끝이 어떻게 나게 될지는 모두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관심에 부응이라도 하듯 승승장구하고 있는 맨유의 행보가 점점 더 흥미로워 지네요. 오늘의 유럽축구 소식을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울버햄튼은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인 말론 헤어우드를 200만 파운드(약 41억원)에 데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The Sun)

만약 헐 시티의 감독인 필 브라운이 이번 시즌에 팀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지 않게 지키게 된다면 유럽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수백만 파운드를 쓸 예정입니다. (Daily Star)

버밍엄에 임대로 가 있는 첼시의 윙어인 스콧 싱클레어가 거스 히딩크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히딩크가 첼시에 잔류하게 될 것이라고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Daily Mirror)

OTHER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은 5관왕(퀸튜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면 900만 파운드(약 187억원)를 받게 될 것입니다. (The Sun)

아스날의 주장인 콜로 투레는 수비수인 윌리엄 갈라스와 친구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aily Express)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는 다음 주말쯤에 5년의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될 것입니다. (Daily Mail)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래드냅이 일요일에 아무런 문제 없이 빌라파크를 다시 방문할 수 있을것이라고 보장했습니다. (Daily Star)

프랑스의 전설인 지네디 지단은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가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합니다. (The Sun)

리버풀은 다음달에 있을 힐스브러 참사 20주년에는 챔피언스 리그 8강전 경기를 하지 않아도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Daily Star)

아스날의 수비수인 콜로 투레는 1군에서의 자신의 자리를 잃게 된 후 1월에 팀을 거의 떠나기 직전까지 갔었다고 말했습니다. (The Sun)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영국출신의 재능있는 선수들이 부족한 이유로 아스톤 빌라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인 영국출신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본받게 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Daily Express)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팬들은 100&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에버딘의 수비수인 리차드 포스터는 감독인 지미 카더우드에게 훈련장을 뛰쳐나간 것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에버딘에서의 그의 미래는 불확실해졌습니다.(Various)

레인저스의 수미수 마지드 부게라는 레인저스에 남아있기 위해 지난 1월 뉴캐슬로부터의 이적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The Sun)

 前엘진 시티의 감독이자 前 스코틀랜드의 수비수였던 브라이언 얼바인은 미국의 구단인 Carolina Rail Hawks의 새로운 감독이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Daily Record)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올드햄의 감독인 존 셰리던과 스트라이커인 리 휴즈가 경질당할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들은 지난 저녁 '팬들과의 만남'을 망친 바 있습니다. (The Sun)

[사진(C)UE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황지선의 핫 클릭] 'FM 뉴스가 아닙니다' 매일 아침 유럽축구 주요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황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