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모델 비주얼’을 자랑하며 구름 팬을 몰고 다녔던 슈가맨의 정체가 공개된다.
2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은 달콤한 사랑 노래와 애절하고 짠한 노래를 만날 수 있는 일명 ‘단짠 특집’으로 꾸며진다.
먼저 유희열 팀 슈가맨은 ‘단짠 특집’에서 ‘달콤함’을 맡고 있는 슈가맨으로 평균 180cm의 훤칠한 키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던 인기의 가수다. 달달한 목소리와 세련된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100인 판정단 중 왕년 열성팬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 슈가맨은 “가수가 되고 싶어 무작정 기획사 사장님을 찾아갔었다”라며 다소 당황스러운 데뷔스토리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재석 팀 슈가맨은 첫 소절부터 가슴을 저미는 애절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빅뱅의 승리가 제보자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승리는 “부족했던 나에게 정말 많은 조언을 해줬던 감사한 분”이라며 슈가맨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이 노래가 현장에 흐르자 특히 3-40대에서 열띤 환호성이 터져나와 그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2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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