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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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성형 견적 2300만 원, 했다면 어땠을지 궁금" (인터뷰)

기사입력 2018.03.23 13:49 / 기사수정 2018.03.23 13: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전소민이 "성형을 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배우 전소민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크로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소민은 tvN '인생술집' 출연 당시 성형 견적이 2300만 원이 나왔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 이유에 대해 "별다른 의미는 없었다. 나쁜 이야기도 아니고 재밌었던 에피소드 정도다. 특별히 슬픈 얘기도 아니었고 지나간 얘기라 즐겁게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이후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것 같았다. 어떻게 2300만 원이 나올 수 있냐고 하더라. 다 뜯어고쳐야 하는 거냐는 댓글을 봤다. 저도 조금 놀라긴 했다. 고등학교 때인데, 얼굴의 대부분에 견적을 내니 그 정도의 금액이 나왔다. 골격 빼고 대부분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때 만일 그렇게 (성형을) 했다면 지금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다.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은 '크로스'에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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