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박시은이 '배틀트립'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배틀트립'은 박시은·진태현이 '박진감 투어'라는 투어명으로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떠날 예정이다. 특히 박시은은 일명 '스파이더 시은'으로 변신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시은과 진태현은 국내 63빌딩보다 높은 높이를 자랑하는 페낭에 위치한 가장 높은 빌딩에서 스카이워크에 도전했다. 진태현이 상공 68층에 달하는 까마득한 높이에 우여곡절 끝에 울먹이며 도전에 나선 반면, 박시은은 빌딩에 도착하자마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고.
박시은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스카이워크 도전에 나선 것은 물론, 영화 '스파이더맨'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만큼 말레이시아 상공을 종횡무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인형 외모 속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스파이더 시은'으로 변신한 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길 스카이워크 체험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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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