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굿모닝 FM' DJ로 매일 아침 청취자들과 만나게 될까.
22일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제동이 MBC FM4U '굿모닝 FM' DJ로 논의 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 현재 최종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굿모닝 FM'은 노홍철이 하차한 후 지난1월에는 방송인 문지애가, 2월에는 가수 이지혜, 3월에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 바 있다.
김제동이 '굿모닝 FM' DJ로 최종 낙점될 경우,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수많은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남다른 입담을 보여준 그가 라디오에서는 또 어떤 입담으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굿모닝 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 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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