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세븐틴을 이기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출연했다.
이날 부석순은 "세븐틴 선배님들이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신다. 한번 따라가보자고 하는 마음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븐틴 선배님들이 무대를 참 잘하시는 것 같다. 롤모델이다"라며 "그러나 세븐틴을 이겨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석순은 13명이서 활동하던 세븐틴과 다른 점에 대해 "세븐틴은 열 세명이 활동할 때는 파트가 굉장히 적었는데 세 명이서 하다보니 파트가 많다. 세 명이다보니 아무래도 무대가 비어보일까 걱정되는 마음도 있다"며 "음악방송 엔딩무대 때 모든 출연진이 다 올라가는데 세븐틴 때는 열 세명이니까 '우리 세븐틴이다'라는 게 있었는데 부석순 때는 인원이 없어보여서 주춤하게 된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편 부석순은 지난 21일 디지털 싱글 '거침없이'를 발매하고 음악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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