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흥국의 반박이 담긴 육성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육성에서 김흥국은 "좋은 감정으로 한 잔 먹다보니 그런 일이 벌어진거다. 나는 그거를 잘못됐다고, 나쁘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그는 "두 번의 자리를 했다. 나는 아름다운 추억, 우리 입장에서 좋은 만남이고 언제든 서로 필요하다면 도울 수 있다. 이게 뭔가 남기려고 하고 그때를 정확하게 이건 이래가지고 이런게 우리 입장에서는 놀랐다"라고 말했다.
앞서 30대 여성 A씨는 2년전 김흥국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흥국은 "절대 그런 일은 없었다"라고 부인했고, A씨를 상대로 2억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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