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08 22:53 / 기사수정 2009.03.08 22:53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박시훈] 프로축구(K리그) 15번째 팀으로 탄생한 강원 FC가 창단 첫 경기를 가졌다.
지난해부터 부단히 준비해 온 강원은 사무국 구성, 선수단 구성 등 다양한 준비 작업들을 진행하면서 명실상부한 K리그 팀다운 모습을 점차 갖추어나가면서 개막전을 통해서 이젠 준비가 아닌 실전에 돌입하게 됐다.
창단 후 첫 공식 경기를 가졌던 8일(일)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강릉 종합운동장. 강원의 2번째 홈 구장인 이 경기에 2만여 명의 관중이 축구를 보겠다고 하나둘씩 모여 강원의 탄생을 함께하고, 축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홈 개막전을 치른 이날 경기장 이곳저곳에서는 어수선한 모습이 많이 연출되었음에도 큰 탈이 없이 개막전을 치르고, 더구나 창단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한 단계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강원도민의 염원이었던 강원 FC가 강원 도민과 축구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던 그날 풋볼코리아닷컴의 ‘축구, 현장을 가다!’가 강릉 종합운동장으로 출동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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