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데이식스(DAY6)가 영국 대표 일간지 '메트로(Metro)'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메트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데이식스를 "성장통을 노래하는 K팝 밴드"로 소개하고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전하며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메트로는 "K팝 밴드의 대표 주자인 데이식스가 음악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으며 하나의 상징적 존재가 됐다. 2015년에 데뷔한 5인조 그룹 데이식스는 '예뻤어'와 같은 감성적이고 달콤씁쓸한 곡부터 'DANCE DANCE'처럼 신나는 노래 그리고 '누군가 필요해' 느낌의 몽환적인 사운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밴드"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이어 "올 보컬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지닌 데이식스는 스타디움 록, 브릿팝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그들만의 담백하고 다채로운 사운드와 목소리로 녹여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데이식스의 대표 프로젝트 격인 'Every DAY6'를 언급하며 "지난해 매달 2곡을 발표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선보인 데이식스는 6월 앨범 'SUNRISE'와 12월 앨범 'MOONRISE' 모두 한국 가온 차트 톱 5에 올리고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0위권 안에 안착시켰을 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한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켰다"며 이들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짚어내 호평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일본 진출로 활동 폭을 넓혀가는 동시에 5월 19일과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 출연을 확정짓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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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