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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손꼭잡고' 유인영, 패션 화보 뺨치네…화려한 9등신 자태

기사입력 2018.03.16 12: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유인영이 십여 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의 매력을 뽐낸다.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신다혜 역을 맡은 유인영의 극중 패션 모음이 공개됐다.

유인영은 극중 재력-지위-미모까지 모두 갖춘 미국 투자금융회사의 아시아지부 이사 ‘신다혜’ 역을 맡았다. 김도영(윤상현 분)의 첫사랑인 신다혜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후 성공해 십여 년 만에 귀국한다. 이후 자신의 지위를 이용, 재기를 앞둔 김도영을 쥐고 흔들며 평화롭던 가정에 스캔들을 일으키는 장본인이다.
 
공개된 스틸 속 유인영의 다채로운 패션이 담겨 있 유인영은 플라워 패턴다.의 원피스를 입고 명품숍을 활보하고 있는데 당당하고 도도한 걸음걸이를 뽐냈다.

레오파드 블라우스로 섹시함을 극대화 시키는 한편 깔끔한 체크 무늬의 재킷으로 다양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유인영의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화려한 색과 패턴의 의상이 어우러졌다.

다양한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한 유인영의 자태가 눈에 띈다. 9등신의 신체 비율과 새하얀 피부가 돋보인다. 
 
‘손 꼭 잡고’ 제작진은 “유인영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외적 싱크로율까지 ‘신다혜’ 역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배우"라며 "신다혜는 화려한 외면과는 달리 내면에는 쓰라린 상처와 뜨거운 분노를 지닌 인물이다. ‘손 꼭 잡고’를 통해 유인영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다.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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