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이솜 "소속사 이사님 정우성, 배우들 잘 챙겨줘"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이솜이 선배 배우이자 소속사 이사인 정우성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과 배우 이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솜은 이솜의 소속사 이사인 정우성에 대해 궁금해하는 청취자에게 "(정우성도) 언론시사회 때 기자분들과 함께 영화('소공녀')를 보셨다. 본 후에 재밌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이)아무래도 회사 이사님이시라 소속 배우분들을 잘 챙기신다. 영화 촬영에 들어갈 때나 개봉할 때 응원을 해주신다. 배우분들끼리도 서로서로 챙긴다"고 전했다. 

또한 전고운 감독은 "정우성 씨가 이솜 씨를 정말 잘 챙기시더라. 영화 '소공녀' 뒷풀이 때 오셔서 저희 팀을 다 사주셨다"고 덧붙였다.  

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 분)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으로 이솜과 안재홍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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