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갓세븐이 반전 매력으로 지하 3층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갓세븐이 출연해 MC 정형돈, 데프콘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갓세븐은 각자 받고 싶은 선물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인 '쇼미더JYP카' 코너에서 혼신의 노력으로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새 흉내내기를 위해 뻐꾸기, 까마귀, 익룡 등을 따라했다. 진영은 외모도 내려놓고 열심히했다. 그러나 탁월한 능력을 뽐낸 뱀뱀이 우승자로 확정됐다. 이에 뱀뱀은 기뻐하며 캣타워를 받게 됐다.
이어서는 급식체를 해석하는 코너였다. 잭슨, 뱀뱀 등 외국인 멤버들은 "우린 급식체가 뭔지 잘 모른다. 불리하다"라며 억울해했고, MC들은 외국인 멤버 우대권 등을 제시하며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결국 재시도를 거듭한 끝에 진영이 우승했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멤버 전원이 바닥에 누워 버티고 이를 빨리 해체시키는 게임이었다. MC들은 갓세븐의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반해 3등까지 선물을 주겠노라 약속했다. 미리 탈락한 잭슨은 멤버들의 신발과 양말을 벗기는 전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마지막 순서였던 진영이 반전 괴력을 선보이며 또 다시 승리했다.
녹화를 마친 JB는 "'룩'으로 새로 컴백했는데 색다르게 준비한게 많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매주 수쇼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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