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상민이 '우아생'을 통해 배운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SBS 모비딕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를 통해 세 아이의 육아를 체험하고 있는 이상민은 “어린 시절부터 외동아들로 자라 나는 늘 혼자였다”며 “형제, 자매 있는 친구들이 항상 부러웠다”고 고백했다.
세 아이들이 여행 과정에서 서로 묻고 대화하는 모습에, 외로웠던 본인의 어린 시절과는 달리 함께 하는 ‘다자녀의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것. 이에 유재환 역시 “부모님이 알려주는 것보다 또래들이 서로 표현해주는 게 아이들의 성장에 더욱 좋은 것 같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우아생'에서 서툴지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듬직한 아빠로 거듭나고 있는 이상민은 원조 ‘귀싱꿍꼬또’로 유명한 딸 ‘김재은’ 앞에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며 무장해제 되는 등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13일 공개 될 '우아생' 새 에피소드에서는 7살 동갑내기 두 아들 때문에 초보 아빠 이상민과 유재환은 전쟁 같은 하루가 그려질 예정이다. ‘귀염기용’, ‘풀파워다민’ 두 아들의 팽팽한 기 싸움에 초보 아빠들은 당황하기 일쑤. 결국 이상민이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 싶다”며 울부짖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초보 아빠의 육아일기 '우아생'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유튜브, 페이스북, 피키캐스트, 네이버tv, 카카오tv, 판도라tv, 곰tv 모비딕 채널에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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