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천호진, 가족들 곁 세상 떠났다…신혜선 오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52회(최종회)에서는 서태수(천호진 분)가 세상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수는 가족들과 지인들 앞에서 공연을 마쳤다. 이후 서지안(신혜선)은 대답을 하지 않는 서태수를 애타게 불렀다. 

결국 서태수는 가족들 곁에서 세상을 떠났고, 서지안은 "안 돼요, 아빠"라며 서태수를 끌어안은 채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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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