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미수다 출신' 아키바 리에가 윌리엄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이 아키바 리에네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을 데리고 아키바 리에의 집을 찾았다. 아키바 리에의 집에는 크리스티나, 에바가 와 있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선물로 사온 꽃을 이모들에게 주라고 했다. 이에 아키바 리에가 "마음에 드는 이모한테 먼저 줘"라고 얘기했다.
윌리엄은 잠깐 고민하는 듯하더니 아키바 리에를 향해 다가가 꽃을 건넸다. 아키바 리에는 "어떡해. 너무 귀여워"라고 말하며 윌리엄의 깜찍함에 푹 빠졌다.
윌리엄은 두 번째 꽃도 아키바 리에에게 건네며 일편단심 '리에 사랑'을 드러냈다. 아키바 리에는 크리스티나와 에바에게 "내가 대신 줄까?"라고 말하며 윌리엄의 잇단 선택에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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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