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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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테리우스 정체는 황민현…강다니엘 환호

기사입력 2018.03.11 17: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워너원 황민현의 정체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테리우스'와 '날 치고 가라 드럼맨'이 2라운드에서 맞붙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테리우스'는 혁오의 '와리가리'를 선곡했고,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날 치고 가라 드럼맨'은 빅뱅의 '거짓말'을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날 치고 가라 드럼맨'이 승리했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테리우스'는 황민현으로 밝혀졌다.

이에 강다니엘은 "우리 팀이다. 모를 수가 없다"라며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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