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가 근황을 전했다.
박정아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지 말고 다들 건강하세요. 갑상선 앓고 계신 분들도 모두 관리 잘하시고요. 평생 약과 함께 하겠지만 좋아질 수 있으니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박정아는 "신뢰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정아는 지난 2013년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및 인터뷰에서 "갑상선암 수술 직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1,2년은 노래를 잘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목소리 컨디션이 워낙 좋지 않아 휴식을 취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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