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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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김종민, '첫날 안전주의' 고수…대신 김성령이 수확

기사입력 2018.03.09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김종민이 철학을 고수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김성령이 먼저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령, 조재윤, 조윤우, 김진경, 김종민은 먹거리 탐색에 나섰다. '정글의 법칙' 경험이 있는 김종민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재윤도 선두로 치고 나갔다. 조재윤의 낚시경력은 30년. 조재윤은 "족장님만큼은 아니지만,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구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종민은 답사를 계속 강조했다. 김종민은 인터뷰에서 "전에 왔을 때 첫날 너무 욕심부리다가 물에 빠지고, 뛰어다녀서 지친 적이 있다. 그래서 첫날은 무조건 천천히 가자고 생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성령은 눈으로만 확인하는 김종민을 보며 "너, 너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김성령은 먼저 바다에 들어갔다. 김종민, 조재윤 대신 아무것도 모르던 김성령이 가장 먼저 고둥을 캐기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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