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겟잇뷰티콘' 장윤주가 자신한 'K뷰티' 전성시대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모델 장윤주가 '겟잇뷰티콘' 호스트로 참여한 소감과 K뷰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겟잇뷰티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윤주는 "우리나라가 이미 뮤직페스티벌로는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뷰티 페스티벌은 처음이다. 나 역시 관객의 한사람으로 기대되고 붐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런 축제에 내가 호스트로 온 거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MC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당연히 뷰티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K뷰티에 대해서는 깊게는 알지 못했다"라며 "그러다 '겟잇뷰티'를 하면서 우리 나라에 이렇게 성분도 좋으면서 가격도 착한 브랜드가 많았다는걸 알게됐다. 난 비싸야 좋은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요즘은 착한 가격의 브랜드도 애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런걸 알게 되면서 K뷰티에 대해 우리가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 생각했다. 계속해서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패션 등 우니라라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케이뷰티의 시대가 왔음을 선포하겠다"라고 자신했다.

신종수 본부장도 '겟잇뷰티콘' 기획의도를 밝혔다. 신 본부장은 "이제는 나다운 아름다움이 대세인 시대다. 예전에는 타인을 위한 아름다움이었다면 이젠 아니다. 그런 점에 타겟을 맞춰서 이번 '겟잇뷰티콘'을 만들게 됐다"라며 "기존의 박람회와는 다른 뷰티 페스티벌 개념이다. 매년 3월에 이 행사를 여는게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신종수 본부장은 장윤주가 이번 행사의 호스트인 점에 대해서도 "장윤주는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그런 점이 이번 행사에 적합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이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이다. 자연스러운게 가장 질리지 않고 편하고 좋은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겟잇뷰티콘'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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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