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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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비의 마지막 퍼즐, 사사 입국

기사입력 2009.03.04 20:35 / 기사수정 2009.03.04 20:3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드디어 '그'가 온다.

성남 일화의 수비라인의 마지막 퍼즐이 될 사사 오그네노브스키(Sasa Ognenovski)가 4일 밤 9시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일찌감치 성남 입단을 확정지었지만 지난달 말까지 이어진 A리그 플레이오프 일정을 마무리하느라 한국행이 늦춰졌다. 사사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확고부동한 수비수로 팀을 호주 A리그 2위에 올려놓았고 내년 시즌 AFC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선물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멜버른FC에 0-1로 석패, 준우승으로 시즌을 끝냈다.

사사는 5일 오전 10시 구단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간단한 입단식을 갖고 팀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 프로필

1. 이름 : 사사 오그네노브스키(Sasa Ognenovski)

2. 생년월일  : 1979.04.03(30세)

3. 키/몸무게 : 195cm/95kg

4. 포 지 션  : DF(중앙 수비)

5. 국    적  : 호주/마케도니아(이중국적임)

6. 전 소 속  : 에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 1부리그)

7. 선수경력 :

1997-2000 Preston (VIC) - 빅토리아 주리그
2000-2002 Melbourne Knights - 빅토리아 주리그
2002-2003 Panahaiki (Greece) - 그리스
2003-2004 Preston (VIC) - 빅토리아 주리그
2005-2006 Fawkner-Whittlesea (VIC) - 빅토리아 주리그
2006-2008 Queensland Roar (Australia) - 호주1부리그

2008-2009. 02  Adelaide United FC(호주)

8. 프로성적(09년 2월 현재)

2006/2007 17경기(17선발) 0골 0도움 3경고

2007/2008 21경기(20선발) 2골 0도움 4경고

2008/2009 23경기(23선발) 3골 1도움 7경고

[사진=성남에 합류한 사사(C)성남일화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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