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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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화유기' 사고, 정말 발생하지 않았으면 했던 일… 안타까워" (인터뷰)

기사입력 2018.03.08 10:51 / 기사수정 2018.03.08 16: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승기가 tvN 드라마 출연작 '화유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승기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궁합'(감독 홍창표)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화유기' 세트장에서는 스태프의 추락 사고가 있었다. 이에 이승기는 "제 작품이기 때문에 아무 이야기 없이 좋은 이야기만 있으면 참 좋겠지만, 안타까운 사고들도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어서 진짜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정말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사고였다. 인재라는게 사람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니까, 정말 안타깝고 저희 드라마의 사고를 계기로 (촬영 현장에 대한 문제 등이) 공론화돼서 조금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궁합'은 '관상' 제작진의 두번째 역학시리즈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2월 28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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