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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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볼링' 세븐 "트와이스보다 블랙핑크가 더 좋아"

기사입력 2018.03.06 17:1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세븐이 '절설의 볼링'에서 솔직한 입담을 보여줬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전설의볼링'은 만인의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 리얼 버라이어티다. 볼링에 빠져 사는 '볼링 덕후' 스타들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고, 동시에 볼링을 알지 못하는 ‘볼.알.못’(볼링을 알지 못하는 사람) 스타가 볼링의 매력에 입덕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세븐은 평소 자신의 SNS계정에 7번 연속 스트라이크 친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남다른 볼링 실력의 소유자일 뿐 아니라, 직접 자신만의 'LED 볼링공'을 주문 제작할 정도로 '멋볼링'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그는 "내가 이 볼링장에서 짱 먹고 싶다"라고 '멋볼링' 철학을 밝히며, 녹화 도중 볼링 장비인 손목보호대를 주문 제작하기 위해 디자인을 직접 스케치 하는 현장도 공개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세븐의 의외의 취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고, 그렇게 완성된 보호대를 공개하자 다른 '볼링덕후' 멤버들이 신기해 하며 눈독을 들였다는 후문.

한편, 세븐은 일본에서도 셀프 카메라를 통해 직접 '일본의 볼링'을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세븐 만의 특유의 멋과 허세가 가득한 세레모니를 선보이자 멤버들은 "손과 어깨에 허세가 가득하다" "화내는 것도 허세가 넘친다"는 반응으로 야유를 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 출연진이 "걸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중 어느 그룹이 좋느냐"고 갑작스럽게 묻자 "블랙핑크"라고 솔직하게 답하는 등 지금껏 다른 예능에서는 볼 수 없던 솔직 당당한 입담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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