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토크몬' 웬디와 슬기가 지압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레드벨벳의 비밀을 털어놨다.
이날 웬디와 슬기는 "보통 걸그룹이면 방도 아기자기하게 꾸밀 것 같지 않으냐. 그런데 우리는 건강 관련 식품이 굉장히 많다. 아이린 같은 경우는 프로지압러다. 지압볼을 계속한다. 지압 슬리퍼로도 유명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들은 "우리 평균 나이가 24.2세다. 지압에 관심이 상당히 많다. 걸그룹은 구두를 많이 신다 보니 혈액순환이 잘 안되지 않느냐. 그러다 보니 지압을 많이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특히 슬기는 "어느 날 집에 들어갔는데 빨간불이 방에서 세어 나오더라. 보니 조이가 적외선을 쐬고 있더라. 찜질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다고 하더라. 건강 베개가 많이 쌓여 있다. 척추 교정하는 거다. 대나무 받침대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웬디는 "내가 잘 붓는 편이다. 다이어트를 정말 많이 했다. 마녀수프부터 호박즙 같은 걸 많이 먹는다. 밥은 거의 먹지 않고 호박즙을 계속 마셨다. 아재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지압이나 부기 빼는 거를 많이 이용한다"라고 설명한 후 지압판 위에서 '빨간 맛' 안무를 완벽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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