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이 김선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5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9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안순진(김선아)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은 불면증을 앓고 있는 안순진을 위해 전화를 걸어 책을 읽어줬다. 손무한은 "자러 올래요? 올라와요"라며 말했다.
안순진은 전화를 끊은 뒤 생각에 잠겼고, 손무한과 결혼하라고 부추겼던 이미라(예지원)의 말을 떠올렸다.
이후 안순진은 설레는 마음으로 손무한의 집으로 향했고, 손무한은 안순진을 기다리며 옷을 갈아입는 등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돌았다.
특히 손무한은 "오늘부터 수면제 없이 자는 거예요. 자게 해주고 싶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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