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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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언론 담당관, '설기현 이적은 없다'

기사입력 2007.07.14 06:47 / 기사수정 2007.07.14 06:47

김범근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월드컵경기장, 김범근 기자] "기현은 레딩 선수이다. 그의 이적은 없다"

2007 피스컵 레딩FC와 리베르 플라테의 경기 전반휴식시간에 만난 사이몬 헤기 레딩 언론 담당관은 위와 같은 말로 설기현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한편 그는 "피스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라며 새로운 팀들과의 대결이 팀에 도움이 되리란 견해를 밝혔다.

다음은 헤기 언론 담당관과의 일문일답

설기현이 출전하지 않았다.

- 알다시피 그는 수술을 마친지 얼마 되지 얼마 안됐다. 그에게 부담을 주고싶진 않다.

설기현의 이적관련 소식은

- 그는 레딩선수이다. 다음시즌에도 우리 팀에서 뛸 것이다.

한국은 지낼만한가

-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힘들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적응을 잘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0-1로 뒤지고 있다. 후반전 예상은?

- 리버 플레이트가 더 많은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전엔 레딩이 잘할 것 이다.

피스컵을 통해 무엇을 얻을 생각인가

-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한 확인이 중요하다. 색다른 축구를 경험해보는 것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유럽이외의 국가에서 처음 치뤄보는 대회이다. 감회가 남다를 텐데

- 그렇다. 스웨덴 말고는 이렇게 멀리와서 축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김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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