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다. 마냥 따사로워 보이는 봄 햇살이 사실은 피부를 상하게 하는 주범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겨울철 추위와 건조한 환경 탓에 약해졌던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쉽게 상하게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봄철에는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자외선A가 더욱 강해지는 시기이므로 기미, 잡티 등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 봄철 색소침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다. 기미나 잡티 등은 방치하면 넓은 부위로 퍼지고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해야 하며,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기미, 잡티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여기에 기능성 미백 제품으로 홈케어를 병행해주는 것도 잡티 없이 화사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꾸준한 홈케어는 기미와 잡티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홈케어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미백 제품이 관심을 얻고 있는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이 사용한 미백크림으로 화제를 모은 뷰티영의 ‘블랙아웃 미백크림’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사용 2주 후부터 기미와 피부톤 개선효과를 입증받은 ‘블랙아웃 미백크림’은 얼굴의 기미와 잡티를 비롯해 바디 피부의 색소침착까지 관리할 수 있는 멀티 미백크림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 감초추출물, 녹차추출물, 마카다미아씨오일 등을 함유해 미백은 물론, 피부 진정과 보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파라벤 6종 불검출 검사와 피부안정성 평가를 통과해 민감한 피부타입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뷰티영 관계자는 “날이 풀리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데 겨울철 내내 추위와 건조에 시달린 피부가 갑작스레 봄 자외선을 쬐게 되면 피부 손상도가 더욱 커지게 돼 주의가 필요하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일상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꾸준한 홈케어로 미백관리를 병행해야 기미, 잡티 걱정으로부터 한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