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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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 박희순 "'1987' 이어 형사 역할, 이번엔 사고뭉치 캐릭터"

기사입력 2018.03.05 11:3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희순이 '1987'에 이어 형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허준형 감독, 김무열, 박희순, 오정세, 임원희, 김민교가 참석했다.

'머니백'은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담은 영화. 제목 머니백은 돈가방(Money bag)과 '돈이 뒤에 있다'(Money back)이라는 두가지 뜻을 담는다.

이날 박희순은 영화 '1987'에 이어 형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이번에 맡은 최형사는 무늬만 형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박으로 돈을 잃은 데 이어, 총을 저당잡아 도박을 함으로써 사건을 만든 '사고 유발자'라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4월 전국 극장 개봉.

savannah14@xpo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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