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데프콘이 아이스크림 게임에서 하드캐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와 잠자리 복불복의 2라운드 게임으로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를 하게 됐다.
100초 안에 멤버들이 릴레이로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먹으면 달걀 한 판을 얻을 수 있었다.
김종민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아이스크림을 입에 한가득 넣은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에이스 데프콘이 나섰다.
데프콘은 멤버들 중 가장 많은 양의 아이스크림을 먹게 됐지만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자랑하며 아이스크림을 흡입했다.
데프콘은 아이스크림을 모두 입에 넣기는 했으나 다 먹지는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데프콘의 입가에 묻는 아이스크림을 보고 "거품 문 줄 알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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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